[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이 24일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특별 이벤트 ‘목계나루 사랑방'을 운영한다.

특별 이벤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목계나루 사랑방에 모여 한 해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놀이를 즐기게 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화로 체험이 각각 준비돼 있고 로스팅 챔피언쉽 수상자 등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3인 3색‘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운세지를 뽑아 한 해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부럼 세트를 증정하고, 전시실에서는 엄정면의 멋진 풍경을 담은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목계나루 강변은 지신밟기과 쥐불놀이 등의 체험이 낮부터 진행되고, 행사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 진행된다.

행사 문의 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7).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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