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송순<사진> 동화작가가 청주시 서원도서관 ‘작가의 방’ 상주작가에 선정됐다.
김 작가는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동화 <할머니의 씨앗 주머니>, <반반 고로케>, <백호 사냥>, <삐침머리 대장> 등을 발표했다.
김 작가는 오는 19일~12월 31일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원도서관은 이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 창작 교실 등 작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의 방은 창작활동 중인 지역 문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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