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100만병·장수막걸리 24만병, 충북도민체전 홍보 문구 삽입

송기섭 군수, 최태웅 본부장, 배윤상 대표, 김명식 체육회장이 충북도민체전 홍보업무를 협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진천군이 오는 5월 열리는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와 힘을 모았다.

19일 송기섭 군수, 김명식 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진천군청에서 충북도민체전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를 협약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내달초 충북소주에서 시판되는 소주 1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000장, 장수막걸리 24만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간다.

김 체육회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준 충북소주와 서울장수에 감사드린다”라며 “도민체육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시원소주와 장수막걸리의 경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된 진천의 모습과 역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김진식 기자wlstlr1220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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