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마루에서 다음달 2일 무대에 올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이 다음달 2일 사비마루 공연장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공연을 선보인다.<사진>

오페라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코믹 오페라의 대가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작이다.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알마비바 백작이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으로 로지나의 사랑을 얻는 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쉽게 구성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국내 정상 오페라 가수들이 직접 출연한다. 정통 오페라 의상과 무대 배경 등도 특별한 볼거리다. 만 6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를 고품격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전환을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를 개최해 오고 있다. 부여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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