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3882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수급 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이달 중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누락된 가구에는 다음 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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