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4시 14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거주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진=충주소방서]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26일 새벽 4시 14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거주자 80대 A씨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층 전체(48.94㎡)를 모두 태우고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3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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