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덕근(62‧사진) 충북작가회의 회장이 충북민예총 이사장에 선출됐다.

청주가 고향인 김 회장은 청주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청주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쳤고 현재 서원대 국어교육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2년.

충북민예총은 지난 24일 연 31차 정기 총회에서 16기(독립법인7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충북민족예술제 예술감독을 맡은 이성희 회원을 11회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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