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과 실력 갖춘 우수의료진 영입...지역 의료발전 기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비뇨의학과 우수의료진을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다음 달 4일부터 진료를 맡게 될 비뇨의학과 김대경<60·사진>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를 거쳐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진료1부원장과 비뇨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 비뇨의학과장은 △배뇨장애 △방광·전립선질환 △요실금·여성비뇨질환 등을 진료한다.

배뇨 기능과 요실금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 과장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장과 대한비뇨의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지내며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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