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27일 지역 향토부대인 3105부대 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해수 의장과 유영기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 등은 이날 부대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또 장비와 막사 등 부대시설을 살펴보며 필요한 지원사항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영상 모의사격 체험을 통해 과학화된 훈련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 의장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 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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