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바우처 시범사업 홍보 현장 사진= 중앙동 제공

[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교우유급식(무상)을 대신해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학교에서 우유를 공급받는 대신 바우처(카드)로 원하는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월 15000원(연 1500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2005.1.1~2018.12.31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나 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장애인·국가유공자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바우처를 10개월간(2024년 3~12월)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에서만 신청가능하고 이사 등으로 거주지가 바뀌어 시범사업 지역이 아니면 지원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배주원 기자 juwon9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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