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모산역 폐철도 부지에 시민들이 휴식 및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조성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됐다.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67~30 일원에 총 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신축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646㎡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 자료열람실과 청소년 자료열람실, 일반 자료열람실로 구성돼 있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길이 25m, 4레인)과 소규모체육관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조속히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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