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이 27일 마음안 심리상담센터(센터장 권미경, 이하 센터)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설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행 등 인권침해를 당한 내부 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제공하여 원활하게 업무로 복귀,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인권침해로 고통받는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심리상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