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사랑찬, 나눔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소면>

[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청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규)는 식생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사랑 찬(儧), 나눔 찬(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사진>

이번 ‘사랑 찬, 나눔 찬 지원 사업'은 청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행해 온 사업으로 매월 2회,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밑반찬을 지원,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공동체 의식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이광규 위원장은 "보살핌이 필요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청소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령 오광연기자 okh295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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