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용산초(교장 이승훈)가 새학기 준비 기간에 근골격계 부담 작업인 급식·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 원인과 특징에 대한 이해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실습, 개별상담과 운동 지도가 이뤄졌다.

특히 전문 물리치료사인 김찬명 박사가 개별상담과 체형분석을 통해 개인의 증상과 체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했다.<사진>

해당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와 향후 동일 프로그램 참여 의사 설문 항목에서 매우 높음이 66.7%, 높음이 16.7%로 긍정적 결과가 나타났다.

다시 받고 싶은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 관리 테이핑 실습이 66.7%로 제일 높았다.

학교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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