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충청지방통계청이 대전‧세종‧충북‧충남의 가축사육가구(농장)을 대상으로 1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돼지‧닭·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한우‧육우‧젖소는 소 이력제 행정자료를 활용해 조사한다.

조사는 기간 중에 담당 직원이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SASI,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하는 스마트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보도자료와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다음달 공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042-366-8170)로 문의 가능하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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