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치 제공하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것”

임세빈(앞줄 가운데 오른쪽) 본부장과 김영준(왼쪽)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이 신규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2024년 충북지역 6급 신규직원 18명을 채용하고 4일 충북본부에서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6급 신규직원 채용은 기존과 달리 ‘실무자 면접전형’과 ‘문화적합성 면접전형’ 두 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인성, 전문성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선발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우수 인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충북농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 합격한 송재봉 수습계장보는 “이번 채용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준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은 모두 충북지역 인재들로 신규직원 교육과정을 거친 후 18일부터 충북 도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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