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오는 17일까지 올해의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 수강생 5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여 년간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이다. 기존 성인 대상의 일반 강좌를 넘어 초·중학생 대상의 청소년 강좌까지 연령대별 세부 맞춤형 공예교육으로 확대하며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성인 대상의 공예 실기교육인 일반 강좌로 △도자 초급 △도자 중급 △유리 초급 △유리 중급 △우드카빙 등 총 5개 강좌다.

수업은 다음달 1일 개강해 8월 2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총 30만원이다. 장소는 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다.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홈페이지(www.cjkcm.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9-1805‧181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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