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驚蟄) .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옥계폭포가 깎아지른 듯한 20m 절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옥계폭포는 박연폭포라고도 불러지는데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영동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박연 선생이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전해진다. 영동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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