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상 (주)에스피씨팩 상무 양희완 등

(주)에스피씨팩 양희완 상무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는 5일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회원사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근로환경 개선,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회원사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수상 기업체와 개인 수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주)에스피씨팩 상무 양희완 △충북도지사상 ㈜에버코스, 전진건설로봇(주), SK키파운드리(주)팀장 김병수, (주)삼동 팀장 김재호 △청주시장상 ㈜원앤씨, (주)충북소주 팀장 김태형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 ㈜젠텍, 서보산업(주) ,개인: 한솔신약(주) 대표 조정호 △충북경영자총협회장상 (주)엔이티 차장 이병근, GC녹십자 과장 박상우.

윤태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함께 각고의 노력으로 기업 정상화를 유지시켜 왔다”며 “앞으로 충북지역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가 구축되고 고용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사협력증진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고용안정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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