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자문단 전체회의를 가졌다.

군은 민선 8기 군정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정자문단을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으로 이원화하고 있다

2022년 새롭게 출범한 4기 군민자문단(위원장 정원용)은 총 28명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경제 △도시개발의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전년도 자문사항에 대한 군의 처리내용을 청취한 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 주요 현안사업 자문과 군정발전 방안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자문단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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