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접수... 뮤지션 경쟁력 강화 지원 확대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음악 창작활동 지원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뮤즈세종은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분야 전문 뮤지션을 발굴·지원해 대중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뮤즈세종은 대중음악분야에서 활동 경력과 자작곡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4개 팀(개인)이 선정된다.

뮤즈세종에 선정된 팀은 음반제작, 공연, 홍보 등으로 1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전문가 컨설팅, 뮤지션 아카데미, 아카이빙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 뮤지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합동공연과 개별 쇼케이스 공연 등 뮤지션의 홍보와 작품 유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뮤즈세종은 더 많은 뮤지션에게 창작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격년 휴식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세종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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