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6일 지청 소회의실에서 조직혁신 연구모임 ‘청풍소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청풍소리’는 젊은 생각과 열정으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위한 지청 MZ세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활동계획 설명과 비전 세레모니, 생각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퇴직 선배공무원과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공직생활 동기부여는 물론 신·구세대 간 공감지수 향상을 도모했고,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청풍소리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모임과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주요정책 수립·결정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청은 감동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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