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지원서 접수…5월 24일 합격자 발표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2024년 상반기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서는 8~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5월 24일에 76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령, 성별, 학력, 학점 등에 따른 지원제한은 없으나,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한다. 직렬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충북농협은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인재 96명을 신규 채용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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