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상황 속 항공작전 수행…전시임무·작전지속능력 강화

공군 39비행단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공군 39비행단이 4~7일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진행했다.<사진>

전투태세훈련은 유사시 전투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 작전 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항공작전과 기지방호, 재난통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칙·복합적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항공작전과장 서승남 중령은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전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불침번의 최선봉 부대로 완벽히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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