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6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당원 50%+일반 국민 50%)에서 낙마의 고배를 마신 이후 4.10 충북총선에서 ‘빅매치’가 무산됐다는 얘기가 회자.

앞서 일각에서는 노 전 실장이 경선을 승리했을 경우를 전제로 ‘정우택-노영민' 간의 일합 대결을 전망했으나 결국 불발.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부의장은 지난달 25일 예선 표대결 끝에 공천을 획득.

한 정치권 관계자는 “총선 관전자의 입장에서 기대했던 빅매치가 무산돼 너무 아쉽다"고 토로.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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