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8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주제로 삼아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열린 간담회에는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 청주시 예술인협회 회장,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주시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장·전시장 부족 문제와 청주의 전통있는 문화예술 보전·전수에 대한 방안 마련 등이 주요 화두였다.

이 위원장은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담회를 더 자주 마련해 청주시 문화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민기 기자 mkpeace2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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