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관련 정보 제공과 수요 파악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강동대(총장 서석해)가 11일 공산기념관에서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장애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장애 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과 의견 수렴 목적으로 각종 서비스와 지원 신청 방법을 비롯해 도우미 제도와 복지 장학금 제도, 학교 시설 안내, 교수 학습과 대학 생활 지원 관련 수요 파악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원활한 학업 수행 지원과 안전한 학내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개인의 장애 특성에 따른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실제 지원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장애 학생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무장애 캠퍼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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