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이 8일 종합운동장에서 51회 교육장기 육상경기 겸 53회 충북소년체전 충주대표 선발 육상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충주지역 34개 초·중학교에서 선수 224명이 참여해 초등부 종합우승은 남·여 남한강초가, 중등부 종합우승은 남자부 충주중과 여자부 충주여중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 대회는 53회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시 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지역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학생 스스로 도전 활동에 참여하는 즐거운 대회로 마무리됐다.

이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참여해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인성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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