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평생학습관이 15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읍·면·동지역에 거주하는 7인 이상 구성 학습모임이 수강을 원하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음악, 미술, 건강,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 시민 강사 104명을 위촉했으며, 지원사업 선정 시 총 10회에 걸쳐 1회당 2시간씩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도심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취약계층 참여기회 확대로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참신한 시민 강사 발굴을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시청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043-850-3938).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