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총장 고창섭) 123학생군사교육단이 지난 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학군단 63·64기 입단·승급식’을 가졌다.

이날 고 총장은 “학군장교로서의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정직과 용기를 바탕으로 행동하며,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청년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학군단은 4기생 60명 배출을 시작으로 62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3725명의 정예장교를 양성했다. 2019년 교육사 우수 학군단, 2020~2022년 육군학생군사학교 우수 학군단 등 총 13회 우수 학국단에 선정됐다.

충북대 학군사관 모집은 다음달 26일까지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