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이 11일 청주시 전 부서를 향해 “시의 브랜드 평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발표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청주가 전국 5위, 비수도권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최근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데 대해선 “이럴 때일수록 재정의 신속집행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집행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오송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선 “시 정책기획과가 중심이 돼 TF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수렴해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mkpeace2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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