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상당구 대공연장에서 기술직(토목)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사 현장의 안전과 시공 품질 확보가 중요시 되는 만큼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기술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과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홍성조 충북대학교 교수의 ‘도시계획의 기초와 이해’ △고만진 충북도청 사무관의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 △최창욱 한국건설안전지도원 이사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재해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공직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비위 예방을 위해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이민기 기자 mkpeace2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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