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황원민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병원은 황 교수가 최근 열린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황 교수는 현재 대전시 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지난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1월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 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시 주최 ‘대전형 통합 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참여해 대전시 보건 정책 수립에도 도움을 줬다.

황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여러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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