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추진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재난 복구 교육을 위한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에 지원받은 사업비는 ‘내곁의 호우(好友)’라는 사업명으로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 밸브 잠금장치와 미끄럼방지 물품 등을 설치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장비 활용 교육도 병행해 향후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내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난 발생 시에도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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