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들이 직무교육을 받고 활동을 개시했다. <옥천경찰서 제공>

[동양일보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서장 오성훈)는 지난 11일부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옥천군 6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범죄취약지에 대한 아동범죄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도보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 근무를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직무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임무에 대한 교육 및 준수사항 등이다.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옥천군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아동 ․ 청소년이 안전한 옥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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