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료기기 분야까지 프로그램·참여기업 확대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규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

식약처는 올해 인공지능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참여기업을 확대했다.

식약처는 △각 업체의 사업 진행현황 및 추진 계획 등 파악 △규제개선과제 추가 발굴 △그간 규제개선 운영성과 공유 등을 위해 3월부터 기업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반기별로 규제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빅테크 기업이 모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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