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가 13~18일 소방서 훈련탑과 광장에서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배양과 현장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은 물론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무선통신 약어와 화재진압 4인조법에 대한 실기 평가 등이다.

앞서 소방서는 4일 전술훈련평가위원회를 열어 평가 종목과 일정, 평가위원 선정 등 세부사항을 의결했다.

엄 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평가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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