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우수성 느낄 수 있는 계기 되길”

농협 일일 명예지부장으로 위촉된 김명교(왼쪽 네 번째) 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장과 임원들이 김종렬(다섯 번째) 지부장과 함께 고객들에게 백설기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은 13일 은행 객장에서 김명교 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장을 일일 명예지부장으로 위촉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김종렬 지부장과 김명교 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장, 류지환 부회장, 임종필 사무국장은 백설기데이(14일)를 하루 앞두고 내방 고객들에게 백설기떡과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농협은 쌀전업농 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김명교 일일 명예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렬 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농업인과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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