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규(오른쪽) 교수가 12일 박용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최한규 반도체기계과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창의적교수법연구회 활동을 통한 헌신적 봉사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2일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 등 주요 대학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른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최 교수는 대학 측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995년 임용된 최 교수는 충북보건과학대 교학처장과 입시홍보처장 등을 지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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