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북대 총학생회가 출범식 후 고창섭(앞줄 왼쪽에서 4번째) 총장, 교수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총학생회(회장 안채환 경영정보학과 4년) ‘개화’가 13일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 앞서 총학생회는 청주김안과의원, 충북청주FC 등과 함께 무심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캠퍼스를 돌며 학교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쓰레기를 줍는 ‘클린캠퍼스’ 활동도 이어갔다.

고창섭 총장은 “총학생회의 건의로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회를 통한 학생들과의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학생회의 출범을 응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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