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휴양 관광이 꽃 피는 증평 만들 것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4.10총선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민주당)에 출마하는 임호선<사진>후보가 14일 “증평을 도내에서 가장 이이 키우기 좋은 지역, 휴양관광이 꽃 피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 후보는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은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심각한 인구절벽 속에서도 저출생을 극복하는 1등 희망도시”라며 송산초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등을 담은‘중단 없는 증평 변화’를 공약했다.

이어 증평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좌구산휴양랜드 관광 활성화, 스포츠테마파크 건설 등의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임 후보는“벨포레와 좌구산휴양랜드가 2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했다”며 “좌구산휴양랜드의 다양한 관광인프라와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 국비로 뒷받침해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증평 종합운동장 완공에 이어 운동장 일원에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갖춘 스포츠테마파크 건설을 지원해 증평군의 스포츠 인프라를 대폭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증평군의 중단 없는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결코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이재영 군수와 원팀이 돼 증평군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약속드린 공약들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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