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공약을 발표하고, “아산의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고향을 만들어주겠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이날 3대 현안과제로 △550병상 아산 경찰병원 조기 건립 △GTX-C 노선 신창 연결 △아산세무서 온천지구 신축 이전 등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어르신 목욕표 도입 △시 예산의 교육예산 우선 배정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시외버스터미널 △100원 택시 도입 △아산맑은쌀 CJ햇반 제품화 등 아산시정 민선 5, 6기 성과를 거론하며, “이제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계속 살아가며 자랑스럽게 생각할 고향을 만들어주고픈 마음으로 정책을 만들고 이를 실현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 후보는 또 △온양 원도심 활성화 서부권 개발의 동시 추진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동시 추진 △지속적 성장에 필요한 중장기 과제와 시민 생활 개선의 동시 추진을 아산의 성장과 발전의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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