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시장 살리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숙원이었던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 문제도 해결하고, 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또 군은 의회법무팀을 신설헤 업무 효육성을 제고하고, ‘예산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제도개선에 노력 하면서 이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저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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