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14일 군내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5포대 (100만원 상당)를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 2월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으로 구입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군민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우승 상금은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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