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유원대(총장 김덕현)가 지난 14일 중국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교장 탕유샹)과 학술교류와 유학생모집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아산캠퍼스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덕현 총장과 노재전 법인이사, 문석환 기획처장, 지홍일 입학처장, 신석호 국제교류원장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 탕유샹 교장, 탕쉐후이 상임부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교육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협조 · 교류를 진행하며 △학술정보 · 자료의 교환 △유학생모집 지원(어학연수 · 본과 진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 총장은 “유원대와 오랜 인연이 있는 안길상서사립고급중학과의 업무협약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선순환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