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국민의힘 천안병 총선 후보들이 원팀을 선언했다.

이창수 후보와 경선을 벌였던 신진영 전 예비후보는 15일 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총괄선대위원장직 제안을 수락했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신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캠프 핵심 관계자 및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쌍용동 이창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해단식을 마치고 총선을 돕기 위해 곧바로 이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며 “저와 함께했던 선거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도와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말했다.

이 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준 신 전 행정관에 감사하다"며 ”원팀이 돼 이번 총선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