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모습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향교. 홍산향교 등 지역 4대 향교가 최근 일제히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등 제례행사로 진행됐다.

부여 4대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로 매년 춘분에 춘향제를 지내고 있다. 음력 2․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4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pyh566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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