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국원의 랜드마트로 1묘역에 조성된 추모의 계단.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국립괴산호국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추모의 계단’이 완공됐다.

17일 괴산호국원에 따르면 1묘역에 조성된 추모의 계단은 2022년 9월 추모 이미지를 담아 1~2층에 일부 조성하고 보훈기념일 등을 담아 3~6층을 추가 조성했다.

이 계단은 괴산호국원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고 연 30만여명이 방문하는 묘역에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건립됐다.

3층은‘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 4층은‘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 5층은‘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경례’ 6층은‘국가유공자를 모시는 우리의 다짐’이라는 테마로 디자인하고 관련 보훈기념일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괴산호국원은 보훈기념일 등 계기별‘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보훈기념일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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