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2025부터 3년간 장기개최

(왼쪽부터)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부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노력과 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장기개최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천시 제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지난 2월 유치에 성공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제천시에 따르면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특히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노력과 더불어 전국종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2025년부터 3년간 장기개최를 합의했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유치한 대회로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아시아 20여 개국 선수단 600명과 관계자 포함 1000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한다.

김 시장은 “아시아 체조인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될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한데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대한민국 체조발전과 제천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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