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녹색 등급 35곳 중 업종별 20% 지정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녹색’ 등급 중 98점 이상 점수를 받은 업소 35곳 중 업종별 20% 이내 지역 공중위생 우수업소 7곳을 ‘더 베스트’ 업소로 지정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한다. 평가는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 평가 영역(일반현황·준수사항·권장사항) 항목에 따라 평가 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했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90점 이상 최우수 업소), 황색 등급(80점 이상~90점 미만 우수업소), 백색 등급(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한 후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보한다.

올해는 평가대상 이용업 61곳, 미용업 499곳 중 일반미용업(보그헤어 제천점, 우리미장원, 제이 스타일샵, 프롬헤어), 피부미용업(메누하), 네일 미용업(설렘네일), 종합미용업(유니나 뷰티살롱)이 ‘더 베스트’업소로 선정됐다.

‘더 베스트’ 업소로 선정된 우수업소는 인증패가 수여된다. 제천 최영섭 기자 cys028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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